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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민체전 우슈 선수단 서포터즈들은 지난달 30일 오천읍 용호체육관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포항시 자치행정과, 정보통신과, 장기면사무소를 비롯해 포우산업(주), 조선내화(주), 포스코켐텍 등 기업체로 구성된 우슈 선수단 서포터즈들은 제 51회 경북도민체전 우슈 종목에서 우승을 목표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찾아 필승의지를 다졌다.
우슈 선수단 서포터즈들은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11일과 경기가 있는 날은 김천을 찾아 현장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슈종목에는 총 14명(일반부 8명, 고등부 6명)의 선수들이 포항시 대표로 출전하며 지난해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시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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