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8300억 대비 131억원↑
농작물 우박피해 복구 등 중점
주민 안전ㆍ복리 최우선적 고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31억원으로 확정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 8300억원 대비 131억원(1.58%)이 증가한 8431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긴급수해복구를 위한 △하천수위관측시설구축 8억원 △저수지 CCTV설치 7억원 △도로시설 복구 23억원(117건) △하천수해 복구 30억원(100건) 등이다.
또한, △저수지 등 기반시설 복구 49억원(171건)과 이상기온 피해농가 지원 △4~6월 이상기온 농작물 피해농가 특별지원 △6월 농작물 우박피해 복구 사업 등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비롯한 시설보강 예산으로 102억원을 편성해 주민의 안전과 복리를 최우선적 고려를 했다.
김주수 군수는 "피해복구 등 앞으로 재난에 대비, 군민 안전을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한 만큼 편성된 사업은 신속 집행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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