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보건복지위원장)이 5월 2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천을 방문했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영천뿐만 아니라 안강, 청도, 청송 등 인근 지역의 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지역의 대학병원이다. 최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재정적자로 폐쇄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 박주민의원은 “지역소멸 지역에서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병원에 대한 지원 법안을 준비중”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 조속한 시간에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이 직접 박주민 의원에게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박주민 의원은 영천병원 간담회 전에 거리유세와 영천공설시장에서 지역화폐로 장을 보며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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