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 7일 연원체육관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이하 BTL)사업 주민 및 학부모 설명회를 황석수 울진교육장, 임승필 군의장, 김원석 도의원, 박영길 군의원, 김복남 군의원, 지역 주민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 그린스마트사업단 이형주 단장은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시행사는 교사동 위치 선정에 따른 1안, 2안, 3안 등에 장단점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대표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창국 교장은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교사동 위치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 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새 단장해 교수 학습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 사업으로 2021년 울진중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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