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늘봄학교 운영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협력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월별 늘봄 업무 흐름, 행정실 및 교무실과의 협력 사항, 늘봄 업무 관련 실무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들이 교육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7일 개최한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약 6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상고문화제는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 생각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사생대회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했고, 총 64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배부하고 한울에너지팜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5일 대풍헌에서 기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경상도 지정 문화재인 대풍헌(待風軒)의 역사적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이장 및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대풍헌 수토제도’의 역사는 조선시대 1694년(숙종)~1894년(고종) 200년 동안 2~3년 단위로 울릉도(독도)에 군사(수토사)를 보내 영토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역사적 군사작전이었다. 대풍헌은 원래 동사(마을회관)이었으나, 군사(수토사)들이 출항 준비를 갖춰 놓고 바람을 기다리는 장소로 수토관은 기성 구산 동사에서 병사들은 구산마을에서 유숙했다. 군사(수토사)들의 출정 및 대기 시간에 필요한 식량 등은 당시 구산등 인근 9개 마을에서 부담했고 수토사 지휘관은 월송 만호와 삼척 영장이 번갈아 맡았으며, 병사들은 전국 각 병영에서 차출된 병력이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대풍헌은 조선시대 울릉도(독도) 군사(수토사)를 파병해 200년 동안 대한민국 영토를 지켜온 장소로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적인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현충시설 14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정하여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민원응대(대면·전화·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대구 EXCO에서 열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전환을 선도할 울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 14~16일까지 개최된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수소에너지의 역할’을 주제로 500여 편의 최신 연구성과와 정책 사례가 공유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에너지 전문 학술행사다. 이날 ‘경북도 수소 산업 현황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해루질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해루질객들이 마을어장 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포획‧채취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어촌계와 해루질객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어장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해루질 사례를 중심으로 △해루질 불법 행위 판단 기준 △해루질 신고 및 대처 요령 △현장 대응 시 유의사항 등의 어촌계에서 해루질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천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6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다. 훈련은 울진그랜드호텔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울진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10여 개 기관단체에서 18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긴급구조통제단의 지휘 아래에서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구급대와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이 협력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박감을 조성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연습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재난의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실전형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울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껏 김치, 오징어젓갈,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직접 준비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읍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힘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5일, 5월 이장출무회의를 앞두고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죽변면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밝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첫걸음인 ‘친절한 인사 한마디’를 통해, 면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장들과 직원들은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등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죽변면은 앞으로도 일상 속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인사 한마디가 민원인의 마음을 열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꾸준히 먼저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의 울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울진 반려동물 친화도시 브랜드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경북도농업기술원, 주식회사 다원,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주)행복농촌만들기와 울진 콩 산업화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5개 협약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콩 산업화를 위한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망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부터 최신 농기계 기종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지역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7월 시범 사업을 거쳐 본사업으로 전환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
울진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총사업비 180억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지난 202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2028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80억원(국비 90억, 도비 27억, 군비 63억)이 투입되며, 울진군은 이미 자체 예산 약 3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