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방·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서창범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도 소화기·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은 물론, 오래된 콘센트나 전기 배선 상태도 점검해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피난 경로를 미리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이달 6일 발전을 재개해 8일 오후 1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주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평해읍 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도배․ 장판 및 노후된 씽크대 교체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이 없도록 살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인 평해읍장은 “지역사회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10~11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상반기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가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식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건강한 식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며, 지난 상반기 총 4730가구에 김치와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지원 대상자를 보다 세분화하고 조리 환경이 열악한 일부 지역에는 주방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울진군은 7월부터 울진군보건소 주관 하에 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 ‘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장으로 재직 중인 김해인 경위가 지난 2일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에서 영웅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을 7일 영덕군청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 경위는 지난 3월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산불로 고립된 주민들을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됐다. 수상의 기쁨을 나눔으로 이어간
울진군 기성면사무소는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7일부터 기성면 복지회관(3층)을 임시청사로 리모델링해 업무를 시작한다.
울진군은 여름철 해양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예방을 위해 7~9월까지 매월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유통업체 지도·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진여객은 기준일인 2025년 1월 1일을
울진군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해상교통 편의 제공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급포항지부, KOMSA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객선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여객 증가에 따른 승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 개의 기관이 함께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한울본부는 저출산에 따른 인
울진군은 지난 2일 장애인복지 기관·단체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일대에서 ‘2025년 장애 인식개선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편견 없는 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했던 제1기 ‘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제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6월까지 2개월간, 16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6회차 수업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한 어르신(78‧남)은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스스로 간단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으니 집사람도 좋아했다”며 “주변 지인에게도 꼭 권유하고 싶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실무협의체 가족분과 위원들이 ‘희망나눔꾸러미, 마음을 잇다’ 사업에 따른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나홀로 가구를 위한 따뜻한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진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족분과 특화사업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를 받아 추진됐으며, 지역 내 청장년(20~59세)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즉석밥, 계란, 통조림, 참기름, 라면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4일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2025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참가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윤상운 주무관은 ‘사실상 멸실차량의 정리를 통한 체납세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도 변화에 따른 체납 차량 정리 및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직원의 생일에 맞춰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