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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이 김진열 군수(가운데 손든 사람)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
[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새마을회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지 220개를 준비해 마을별 경로당 및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박택관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마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하고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는 군위군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