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청년회가 지난 10일 군청 잔디광장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청년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수급 정상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협의회회원, 주민 등 70명이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지키며 헌혈에 동참한 후 헌혈증서까지 기부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택 회장은 "헌혈에 동참한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청년회는 헌혈 행사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집수리 봉사활동, 은어축제 은어구이터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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