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로공사 영주지사는 지난달 31일 영주시 소재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지난달 31일 영주시 소재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대청결 운동은 2022년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훼손된 인근 지역 문화 관광자원의 복구를 목표로 한다. 이날 도로공사 영주지사 직원 20명들은 추석 연휴 이전에 무섬마을 진입로 및 문화유적지(해우당 고택, 만우재 고택 등) 주변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관광지 환경정리 및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청렴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주지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고충상담함’을 운영하며, 직장내 성희롱 및 갑질 등 고충을 예방하고 직원 상호간에 존중ㆍ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