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읍,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자금 복지서비스

달성군 옥포읍이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자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 옥포읍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자금 지원에 따라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ㆍ장애ㆍ교통 불편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에 따르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 일환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편함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ㆍ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으로 하나 돼 더 행복한 옥포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