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간호학과는 1일 오후 지혜관 중강당에서 예비 간호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홍욱헌 위덕대학총장을 비롯한 천기화 위덕대학총동문회장, 박제상 포항시북구청장, 안규자 경주간호사회장, 번영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차미연 간호학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선서식은 전쟁터를 누비며 환자를 돌봤던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의롭게 전문간호직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새내기 간호사들의 감동적인 자리였다. 자신의 한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을 소중히 받쳐든 47명의 간호학과 남·녀학생들은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등의 선서로 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 첫발을 내디뎠다.홍욱헌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 깊은 책임감과 엄숙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픈사람을 위한 간호에 진심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며 "위덕대학 간호학과를 지역사회에 이름높은 명문 간호학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기화 총동문회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시작으로 현장 실습에 나가는 새내기 간호사들을 축하했다. 차미연 학과장은 ”따뜻하고 배려 깊은 간호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저학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먼저하는 인사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구호아래 교내 인사 캠페인 활동,  창의력 개발을 위한 각종 특강과 간호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간호학과는 올해로 제3회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100%에 가까운 취직율을 자랑하고 있다.위덕대학교는 또한 최근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자랑을 차지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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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서 첫 걸음 ‘나이팅게일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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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서 첫 걸음 ‘나이팅게일 선서식’

이은성 기자 sky131000@naver.com 입력 2016/04/04 00:28
위덕대 간호학과
“최선 다 할 것” 다짐

 
지난 1일 위덕대학에서 열린 '제5회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후 홍욱헌 위덕대학 총장을 비롯한 천기화 총동문회장, 박제상 포항북구청장, 등 교수 및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경상매일신문
위덕대학교 간호학과는 1일 오후 지혜관 중강당에서 예비 간호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홍욱헌 위덕대학총장을 비롯한 천기화 위덕대학총동문회장, 박제상 포항시북구청장, 안규자 경주간호사회장, 번영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차미연 간호학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선서식은 전쟁터를 누비며 환자를 돌봤던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의롭게 전문간호직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새내기 간호사들의 감동적인 자리였다.
자신의 한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을 소중히 받쳐든 47명의 간호학과 남·녀학생들은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등의 선서로 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홍욱헌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 깊은 책임감과 엄숙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픈사람을 위한 간호에 진심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며 "위덕대학 간호학과를 지역사회에 이름높은 명문 간호학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기화 총동문회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시작으로 현장 실습에 나가는 새내기 간호사들을 축하했다.
 차미연 학과장은 ”따뜻하고 배려 깊은 간호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저학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먼저하는 인사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구호아래 교내 인사 캠페인 활동,  창의력 개발을 위한 각종 특강과 간호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간호학과는 올해로 제3회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100%에 가까운 취직율을 자랑하고 있다.
위덕대학교는 또한 최근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자랑을 차지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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