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전국이 연일 폭염에 몸살을 앓고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 한 사과농장에서 최숙자(여 65)씨가 출하를 며칠 앞두고 빨갛게 타들어간 아오리 사과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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