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
205명 신입직원교육
이강덕 포항시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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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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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은 22일 병원대강당 에셀나무홀에서 2016년 제1차 신규직원 205명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정 운영과 비젼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의에서 "세명기독병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좋은 시설과 첨단장비에 투자해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냄으로서 포항시 일자리 창출 노력과도 부합하고 선린병원 사태로 인한 포항시 의료공백을 최소화 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선택한 세명기독병원에서의 첫 직장생활이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충실하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세명기독병원은 2010년 이후 매년 세 자리 수 이상의 직원을 채용했고 2014년 229명, 2015년 339명, 2016년에는 1차로 2월에 205명을 실무에 투입하고 오는 4월 본관증축이 완공되면 이미 확정된 150여명을 더하여 총 3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세명기독병원 2016년 제 1차 신규직원은 간호사 186명, 간호조무사 5명, 사무직원 5명, 약무원 1명, 응급구조사 1명, 의공기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치위생사 1명 등 205명이다.
세명기독병원은 의사 92명 포함 직원 1천245명이 근무하는 포항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포항지역 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2014년 4월 보건복지부지정 인증(500병상 이상 급)을 획득했고 2015년 1월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1기에 이어 제2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2015년에는 동관(정형성형병원)을 증축해 운영병상을 652병상으로 확대했고 오는 4월 본관증축이 완공되면 약 740병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세명기독병원은 2014년 7월 포항지역에서는 최초로 66병상의 포괄간호병동을 운영했으며 현재 91병상의 포괄간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동선 원장은 “우리병원을 선택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무리 병원이 발전하고 좋아도 우리 개개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만큼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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