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위주 강의 진행
[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개최될 ‘제18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근무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제위원회, 대행사, 자원봉사자, 관계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조직 운영과 취약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비상연락망, 행사장별 안전계획 및 근무자 준수사항 등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계획위주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호미곶 해맞이축전은 매년 15만여 명이 찾아오는 대규모 행사이고, 특히 해맞이 시간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해안가 쪽에 일시에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니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과장은 “올해는 강풍 및 혹한에 대비해 대형 천막을 설치했지만,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비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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