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 공모展’ 개최
30일~내달 2일까지 접수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관광기념품을 찾기 위해 ‘2015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응모지역을 경주지역으로 제한했으나 4회째를 맞은 올해는 우수기법 및 기술력으로 경주를 상징하고 관광객들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응모지역 제한(전국대상)은 없다. 응모자격은 기념품 제작업체 및 개인으로 했다.
공모 작품은 경주를 상징하고 관광기념품으로 활용 가능한 공예품, 문구, 팬시, 의류(셔츠 등), 인형, 생활용품 등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총 15점의 입상작품에 대해 대상 1점 500만 원,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2점 각 200만 원, 동상 3점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장려상 8점은 상장만 수여된다.
또 입상작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기념품 개발비 지원, 경주 동궁원 기념품판매장 등 경주 관광기념품 판매점에 입점이 가능하다.
한편, ‘2015년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접수를 받고 12월 8일 심사 후 12월 1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관광컨벤션과(054-779-6981) 전화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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