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과 퍼스트키퍼스 직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4일 경주시종합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퍼스트키퍼스는 건물위생관리, 소방대 등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한수원의 자회사로, 한수원과 퍼스트키퍼스 직원 30여 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청소를 비롯해 신규시설 개관 준비 등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3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장애인 복지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한수원과 자회사가 힘을 모아 활동하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최남우 퍼스트키퍼스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퍼스트키퍼스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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