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종사자 ‘통합 워크숍’ 전문강사 초빙…알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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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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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는 지난 11~12일 금오산 호텔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동의 건전한 보호ㆍ육성의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지역아동센터 윤리강령 낭독 및 선서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질문하는 공부와 대화법, 아동학대 예방, 올바른 회계, 아동ㆍ청소년 감정코칭’등의 실무 교육을 알차게 진행함으로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워크숍의 품격을 드높였다.
지역아동센터는 1980년대 빈곤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공부방에서 출발해 현재 전국 4천여 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구미시에는 49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1천300여 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및 기능에 맞는 질적 수준의 강화와 책무성을 강조하며 “아동들의 건전육성과 돌봄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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