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달부터 추석 명절(9월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포항시 양학시장 등 도내 19개소의 5일장과 전통시장 주변도로다. 주차는 지역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시간과 장소 등 시장 상황에 맞게 주차 허용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주간ㆍ야간ㆍ새벽시간대 진입도로와 출퇴근 시간 등 교통정체 시간과 어린이보호구역 및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등은 제외할 방침이다. 경찰은 올바른 주ㆍ정차 문화를 위해 주ㆍ정차가 허용되는 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치단체 및 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차 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키로 했다. 그러나 2열 주차, 장시간이나 허용구간 이외 주차 등 주차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에 대해서는 경고장을 부착하거나 이동조치 하는 등 주차질서를 바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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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와요”…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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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와요”…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노재현 기자 입력 2015/07/28 20:05
내달부터 추석까지

ⓒ 경상매일신문

경북지방경찰청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달부터 추석 명절(9월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포항시 양학시장 등 도내 19개소의 5일장과 전통시장 주변도로다.
주차는 지역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시간과 장소 등 시장 상황에 맞게 주차 허용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주간ㆍ야간ㆍ새벽시간대 진입도로와 출퇴근 시간 등 교통정체 시간과 어린이보호구역 및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등은 제외할 방침이다.
경찰은 올바른 주ㆍ정차 문화를 위해 주ㆍ정차가 허용되는 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치단체 및 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차 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키로 했다.
그러나 2열 주차, 장시간이나 허용구간 이외 주차 등 주차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에 대해서는 경고장을 부착하거나 이동조치 하는 등 주차질서를 바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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