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남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해 지역의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적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화남산동에서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시간을 마련했다.
고령군 유림단체 신년 인사회가 지난 5일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고령향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원로 향교, 유도회, 명유회, 담수회 임원 및 읍면 유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 이동훈 전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군수,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실과소읍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 양금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정 주요 역점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 함께한 양금동장과 양금동 단체장들은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드리고, 2025년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과 복지 시책을 안내했다. 특히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김태철 양금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지역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4일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세계 람사르습지도시로 국제인증이 최종 확정됐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등 습지보전지역의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경시는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 공모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후보지에 최종 선정됐으며, 같은해 11월 람사르협약 사무국 독립자문위원회에 국제인증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달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국제인증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오는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되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문경돌리네습지는 지난 2017년 6월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지난해 2월 세계람사르습지 지정, 그리고 이번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으로 습지 관련 국내ㆍ외 인증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문경시는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확정으로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람사르습지도시 로고를 6년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습지의 보전·관리, 인식증진,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도 국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람사르습지도시는 지난 2018년에 인증 받은 1차 람사르습지도시 4곳(창녕군 우포늪, 인제군 용늪, 제주시 동백동산습지, 순천시 순천만)과 2022년에 인증 받은 2차 람사르습지도시 3곳(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 고창군 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 서천갯벌)으로 총 7개 도시가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람사르습지도시로 국제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문경시의 생태자원들을 현명하게 이용하여 국제적인 생태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6400여 개의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5년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로 실시 후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전화 등의 방식을 통해 조사가 이뤄진다. 군청 해당 부서에서는 “사업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본 조사의 결과는 올해 12월 보고서로 작성돼 통계청 홈페이지 및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김천시 대항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박갑순 대항면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으로 소속된 각 단체장과 함께 대항면 지역 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평소 생활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가는 경로당마다 어르신들이 친절하게 맞아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진행됐다.
문경경찰서는 최근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전복수 경감이 성실하고 탁월한 공직 수행과 헌신적인 봉사로 모범공무원 포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전복수 경감은 평소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업무 처리로 시민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아왔으며, 원활한 치안 행정을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25개사의 시가총액이 77조8728억원으로 전월 대비 5.9%(4조3587억원) 늘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붕괴된 시가총액 100조원대는 4개월째 회복하지 못했다. 전기·전자, 금속, 일반서비스 등의 부진 영향이 컸다. 지역 상장법인의 1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3.2%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김천시 대신동 농악단은 지난 5일 대신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시청→ 의회 → 보건소 → 상공회의소 순으로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조양래 농악단장은 “지신밟기는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이는 행사로서, 전통문화 의식 계승과 나눔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대신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은 2024년 종자 유통 조사 결과 '종자산업법' 위반 사항 96건을 적발해 67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농산물의 종자, 종묘를 취급하는 전국의 3884개 업체였다. 검찰에 송치 이외에도 2건은 경찰 고발이 이뤄졌으며 27건은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검찰에 송치된 67건의 주요 위반 사항은 종자업 미등록 37건, 종자 미보증 15건, 생산·판매 미신고 9건 등이다. 과태료 처분 주요 사항은 품질 거짓 표시 11건과 품질 미표시 9건이다. 국립종자원은 "검찰송치 건수가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부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농소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 명은 면 소재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홍보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천시 아포읍 지동 반야사는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4포(40만원 상당)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야사 인서 스님은 “불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쌀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로 우리 아포읍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6일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2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원(청년 창업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실행은 오는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
지난 5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현기 부항면장이 제4기 주민자치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자체 회의를 통해 이영수 위원이 위원장으로, 구나윤 위원과 최정열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간사에는 최동문 위원이 임명됐다.
김천시 감천면 농악단은 지난 5일 효사랑 실천으로 지역의 경로당 19개소 어르신들께 국수와 화장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감천면 농악단 회원,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수와 화장지 20상자를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강진규 단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와 화장지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김천시)은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2탄, 조선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해 조선산업의 의견을 경청하고, 당면 과제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기현 국회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대출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박수민 국회의원, 이종욱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선업계에서는 최규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정석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장광필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 김진모 삼성중공업 미래사업개발실 부사장, 김대영 한화오션 정책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해 당면한 과제와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조선업계의 의견을 개진했다.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은 한때 세계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중국의 막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인해 입지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실제로 지난해 중국 조선업계의 수주 점유율은 70.6%로, 지난해(59.6%) 대비 10%P 이상 증가한 반면, 한국은 16.7%로, 지난해(20.4%) 대비 약 3%P 하락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조선업계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기술을 중심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육성하는 것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조선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건설산업 경청(傾聽)회’에 이어 이번 ‘조선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한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3탄, 항공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는 지난 5일 송하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하동은 안동역과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도 많아 인구 밀집도 또한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안동역과 터미널 주변은 아침이 되면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으로, 환경공무관들도 근무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다. 이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터미널 주변과 상가, 그리고 대로변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매서운 바람이 여전한 가운데 가로조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삼삼오오 모여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된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
㈜장무년 장례연구소는 지난 5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시에 위치한 ㈜장무년 장례연구소는 20년 넘게 장례업계에 종사하며 대한전통장례 명장 9호(경북 제1호)를 취득한 장무년 대표가 이끄는 장례업체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장례문화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북지역의 대표 장례업체다.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일동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성금 300만원을 지난 5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상수도 대행업체는 총 9개로, 지난해 10월부터 3년간 지정됐으며 관내 급수공사 신설 및 개조 등의 공사와 긴급 누수 복구작업을 대행하며 안동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