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2024 포항시장기 및 육상연맹회장배 초등학교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30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체육회, 포항시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치루어졌다.
포항 관내 초등학교 중 19개교, 3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4학년 1.7km, 5학년 2.7km, 6학년 3.2km를 각각 달리며 승부를 펼쳤다.
개인성적을 살펴보면 4학년은 남자부에서 1위 연일초 김다함, 2위 포항대흥초 윤서후, 3위 효자초 최유준, 여자부에서 1위 오천초 이나윤, 2위 포항원동초 박지유, 3위 연일초 김로하 학생이 입상하였다.
5학년은 남자부 1위 포항원동초 박정현, 2위 포항원동초 곽은성, 3위 초곡초 주비리요셉, 여자부는 1위 효자초 박소연, 2위 포항원동초 안은서, 3위 포항원동초 김주아 학생이 입상하였다.
6학년에서는 남자부 1위 포항원동초 김도현, 2위 포항장흥초 박원준, 3위 양서초 김민혁, 여자부는 1위 포항원동초 김시연, 2위 학천초 김서윤, 3위 효자초 안초은 학생이 각각 입상하였다.
학교별 시상이 이루어진 종합순위는 1위 효자초, 2위 초곡초, 3위 포항원동초가 입상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포항시와 포항시육상연맹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육상저변 확대와 꿈나무 조기발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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