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7일 오전 50여 명의 미취학아동을 둔 가족과 함께 예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1월 경상북도의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사업비 7,000만원)에 선정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는 12월까지 추진된다. 행사는 ‘예천의 매력을 찾아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가족 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천문우주센터를 시작으로 곤충테마파크,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각 일정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을 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주요 명소를 방문해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지역민으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행사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우리 고장의 주요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우수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건강한 가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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