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제15회 포항대동고 동문·가족(총동문회장 장종용) 한마음 축제가 28일 대동고 운동장에서 동문들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동고 총동문회 주최·주관으로 선후배 기수를 섞어 현무·백호·주작·청룡 등 4개팀으로 나눠 축구와 족구, 줄넘기, 풍선 탑쌓기, 럭비공·큰공굴리기, 단체별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선·후배간에 우애를 나눌 수는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마무리 시간에는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대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번 더 되새기기도 했다.이번 대회를 마련한 대동고 장종용 총동창회장은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한마음축제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동고는 2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명문사학으로 지역사회와 법조계·경제계·금융계 등 우리사회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며 ”현재는 대동고봉사단인 ‘해피드림봉사단’도 창단해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대동인이 포항지역의 중요한 한축으로 지역발전과 통합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동문들과 가족들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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