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와 마장지 생태환경가꾸기 문화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광두)는 27일 마장지에서 생태환경 복원 및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제4회 마장지 생태환경가꾸기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종용 북구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도의원, 김만호 시의원, 황찬규 시의원, 한운용 예비군동대장, 이상식 신경북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원 포스코 선재부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포항중앙침례교회 최외출 장로, 박재문 우창동 경로당분회장, 관내 자생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으며,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겼다. 흥겨운 우창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장지 내 EM 흙공과 물고기를 투하하는 환경보호 퍼포먼스가 이루어졌으며, 재능기부 공연, 천연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환경 관련 체험행사, 떡메치기,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 우창동 자생단체협의회에서 각종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정명숙 우창동장·최광두 마장지 생태환경가꾸기 문화행사 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덕분에 지역화합과 정이 넘치는 주민 중심의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며, “마장지가 우창동의 랜드마크가 돼 더 많은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