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정명환 환경감시과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지방환경청 정명환 환경감시과장과 대표 및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에 이해를 높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이라는 큰 주제로 시작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2024년도 지도·점검 추진방향, 업무프로세스,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도·점검에 필요한 기준이나 필요한 자료와 분야별 위반사례에 위반내용이나 처분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위반사항과 처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환경 관련 업무대응과 대비는 기업경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이슈”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환경 정책과 감시·감독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환경청과의 좋은 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기업들의 업무 역량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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