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이날 캠페인은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ㆍ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조끼 체험 △운동 다짐 작성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형 행사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걷기의 중요성 및 일상 속 걷기 운동 방법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해 중구의 좋은 건강 지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비만율은 24.3%(표준화율)로대구시 9개 구․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관련 지표인 걷기 실천율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대구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