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의사회는 지난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매년 경북도의사회는 해외의료봉사, 재해구호성금 기부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울진 산불 피해 복구 관련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에는 예천 수해 복구 관련 성금 1천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상비 의약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북도 저출생 문제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회의 성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경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달부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관 단체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모금을 시작한 이래 15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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