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대구시는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을 11개 분야 57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 실적 등 세수실적 분야 4개 분야, 제도개선 등 세정운영실적 7개 분야가 평가 항목에 포함돼 있다.수성구는 특히 8개 구ㆍ군 중에 가장 높은 97.7%의 지방세 징수율을 보였다.법령 개정 2건 등 제도개선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아울러 우수사례 발굴에서도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김대권 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마련해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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