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올 3월부터 맞벌이 부모 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1학년 대상 정규수업시간 후에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찰이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교육현장과 협의를 하고, 지난 25일 대구노변초등학교 늘봄교실(3개실)에서 초등저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초등1학년의 정서를 고려해 포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감으로 학생과 경찰간 거리감을 좁히고, 초등 저학년용 학교폭력(신체적·정서적·사이버·성폭력 등) 예방 교육자료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수성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We-Pol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3~4월 신학기 기간동안 총34회 18,4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수성서 지역 내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노변초 외 8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학교폭력예방 등 전문교육 지원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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