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6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 중 △거림테크(주) △(주)일진 △(주)전유산업 △성림첨단산업(주) △(주)잘만정공 등 5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하이텍고, 대중금속공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고졸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