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불고기와 사랑의 밑반찬 4종을 직접 조리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김순덕 함창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매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사랑의 반찬을 전달해 마음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함창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문준하 함창읍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는 기쁨에 앞장서 봉사를 실천하는 함창읍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