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및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등에서 한국농촌지도자경북도연합회 동우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강중진 동우회장과 임원 및 운영위원을 비롯해 장호원 한국농촌지도자경북도연합회장,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손용원 농촌협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내 각 시군 지역농업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 전·현직회장을 중심의 운영위원들이 동우회 현안을 심의 의결하고, 한울원자력본부 견학,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문화탐방 체험을 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우회 임원 여러분들의 울진방문을 환영한다”며 “지금까지 농업·농촌을 묵묵히 지켜온 농촌지도자 동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농촌지도자 전·현직 회장 모임인 동우회는 도내 22개 시군에 16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과학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해 경북농업을 이끌어 지역농촌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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