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경찰서에서는 진평 목요장(장날 행사) 진평동 별빛공원에서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운영했다.경찰서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진평 목요장을 방문한 주민들 대상으로 절도 예방·순찰홍보·악성사기예방·사회적약자 홍보 등 범죄예방 홍보를 전개했다.특히, 진평 목요장 주변에는 차량털이·자전거 절도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차량털이 예방수칙, 자전거 자물쇠(홍보물품)배부 등 절도 예방 홍보에 집중하고, 주민들은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예방에 대한 홍보와 홍보물품을 제공해주니 감사하다"고 했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맞춤형 범죄 예방 홍보와 주민 불안감 해소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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