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상주적십자병원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시보건소 김재동 소장, 상주적십자병원 김혁수 원장 등 35명이 참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보건으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공공산후원 조리원과 연계한 산모·신생아 협력 방안 등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경북 서북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선진화된 종합병원 신축사업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노령화, 저출산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정책 발굴로 주민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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