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역 내 배달음식점 주방 사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군 홈페이지에 연중 공개하고 있다.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데 발맞춰, 객석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위생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들의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군은 신청업소에 대해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업주 동의를 받아 조리시설과 후드 등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주방 공개에 참여한 업소는 군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게시돼, 홍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인증현판과 위생용품도 지원 받을 수 있다.배달음식점 주방 위생상태 사진은‘칠곡군 대표 홈페이지-문화관광-카페 및 음식점-배달음식점 주방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칠곡군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