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에서는 지난 23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학생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은 노인 강령낭독,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선서, 축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입학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이순락 노인대학 학장은 "유익한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노인대학 수강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주관하는 노인대학은 1995년 개설한 이후 총 47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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