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성당 소속 ‘아가페 봉사단`이 지난 22일 용문면의 한부모가정을 찾아 청소 봉사를 했다. 봉사단은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집 정리 및 청소를 하며 제철 옷들을 옷걸이에 가지런히 걸어 두고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온 반찬도 전달했다. 아가페 봉사단은 일 년에 세 차례 이상 정기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구를 접할 때마다 수시로 청소, 정리 및 반찬 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신진여 단장은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생길 때마다 연락을 주시면 언제든지 기꺼이 봉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