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금오산호텔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4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과 100명의 교육관계자,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위원, 구미도서관장,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주요 내빈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2022년 12월 `경북도교육청과 전남 교육청 업무협약`에 따라 영호남 교류를 통해 함께 배우며 지속 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2시간가량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부위원장, 황두영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특히, 자치와 협치로 혁신하는 나주교육과 디지털로 누리는 새로운 구미교육의 방향을 소개하고, 경북 미래학교를 운영하는 구미 봉곡초등학교, 경북희망학교를 운영하는 구미 원당초등학교의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지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해 앞으로도 지속적 교육 교류를 추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구미-나주교육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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