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11~18일까지 8일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진행된 AAN(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최유진 교수(신경과)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AAN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로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직접 최유진 교수 연구를 채택해 초청했으며,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세계 각국 신경과 의료진 및 연구진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됐다.최유진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 루게릭병에서 성상교세포 TDP-43-mediate 신경염증을 글리코겐 합성효소 Kinase 3β(GSK3β)로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위상을 입증했다.최유진 교수는 "세계 최고 신경과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연구의 깊이를 더 넓힐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연구자들과 함께 교류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 술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와 학술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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