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20일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앞두고 지난 1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기공식 행사가 개최되는 야외공연장을 비롯하여 새재 2관문까지 이동량이 많은 도로 주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 여성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의 성공적 개최와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새재 경관을 즐기실 수 있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김석진 홍보전산과장은 “한낮의 뜨거운 기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린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문경이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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