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5일 (재)독도재단과 독도 영토주권 인식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대학생 독도 교육 및 홍보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 △독도 영유권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학술 관련 공동 연구 △기타 독도 영토주권 글로벌 인식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협력기로 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의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체계적이고 발전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와 (재)독도재단은 오는 8월 ‘2024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인 유학생 독도 탐방’ 등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존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울릉도·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