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5월 4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직 앤 벌룬쇼`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이 주연을 맡았다. 김재환 마술사는 전국대회 2관왕과 국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가와 기업체 등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의 화려하고 환상적인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공연에서 사용하던 마술 소품을 효자아트홀을 찾아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어, 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 공연은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오전 11시 , 오후 2시 , 5시 등 총 3회에 걸쳐 약 60분 간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발표력, 그리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적인 측면도 갖추었다.공연에 참석한 포스코 직원 가족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며,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공연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최현우 마술쇼를 개최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8월 여름방학 특집으로 연극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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