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연희·인형극·사물놀이·사자춤 등 전통적인 연희의 옴니버스 공연 음마갱깽 연희극장이 열렸다.비가 내렸지만, 읍면동 주민의 열띤 응원과 열렬한 참여 속에 역사 플랫폼에서 마당윷놀이가 진행됐고, K-PLAY 연계행사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전 9시 30분부터 탈춤공원랜드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어린이골든벨, 마술 공연과 함께 119 소방 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 어린이 사생대회 및 씨름대회도 개최돼 더욱 풍성한 K-PLAY 안동랜드를 꾸몄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제36회 안동예술제가 열려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고, 오후 5시 30분 탈춤공원랜드에서는 초청가수 윤수현과 함께하는 새봄 맞이 음악회가 열렸다.시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지만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얼굴에는 밝은 웃음이 가득했다”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달라진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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