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경상매일신문 주최 ‘제3회 전국 영일만 해파랑길 일출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회가 2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2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번 일출사진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장길리의 폭포수 일출` 출품한 정정권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출암 아침`을 찍은 박치성 씨와 `해파랑길의 일출`을 출품한 배영수 씨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영일대의 아침`을 출품한 권종운 씨, `일출암의 해돋이`를 찍은 김경순 씨, `여신상의 일출`을 찍은 심태호 씨, 장려상은 `음악이 멈춘 곳`을 찍은 이난복 씨 외 9명이 수상했다.이번 사진전은 해양관광도시 포항과 영일만을 중심으로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영일만 일출! 삶을 위로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민작품 260여 점이 접수됐다.이날 천기화 경상매일신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일만 해파랑길 일출사진전에 참여해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훌륭한 작품들을 보니 포항시 문화 발전이 기대가 된다. 요즘은 사실 꼭 카메라가 아니어도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사진기술도 여러모로 배워두면 참 좋을 것 같다”고 했다.황영구 심사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귀한 재능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일출 사진전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한편 영일만 해파랑길 일출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포항시청 아트리움에서 전시된다.수상내역△ 대상: 정정권△ 최우수상: 박치성, 배영수△ 우수상: 권종운, 김경순, 심태호△ 장려상: 김강희, 김승진, 오분순, 이난복, 이두찬, 이성국, 장호식, 정태섭, 지대현, 허영규△ 입선: 김미숙, 김병찬, 김상석, 박성진, 박준영, 송상룡, 유계정, 윤기창, 이상실, 이상운, 임성화, 전병태, 정종태, 조기원, 조하민, 최서윤,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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