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오는 8월에 열린다.울릉에서 최대 축제인 오징어축제는 올해 22회를 맞아 오는 8월 5~7일까지 저동항 주무대를 비롯해 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최근 개최시기, 장소 선정, 프로그램 종목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오징어축제는 2024~2025년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위원회는 올해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로 했다.   김수한 축제위원장은 “축제의 품격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받아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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