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이승훈(가 선거구)의원이 지난 11일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제1차 본회의장서 개최한 가운데 군민의료 서비스와 관련 5분 자유발언이 관심을 끌었다.이 의원은 여성, 청소년, 어르신의 특정 질환, 감염병 예방과 경제적부담화를 위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주민의 선택예방접종사업 확대를 주장했다.또한, 이의원은 현재 관련 법률에 의거 10개 영역의 법정감염병으로 구분해 예방, 관리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의료사각지대의 감염병이나 질환의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지자체별 자체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해 확대해 나가는 추세라고 했다.먼저 대상포진의 경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에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들었다. 타지자체의 현황을 보면 경기도를 포함 8개 광역시·도와 91개 기초지자체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서도 상주시 등 7개 지자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 안동시 등 5개 지자체는 선택예방접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접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보건소를 통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의 기초수급 대상자외노인들은 제외돼 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또, 폐렴의 구균도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는 2024년도 2월말 현재 군민의1 3.81%(3881명)인 60~64세까지 자체예산을 편성, 확대 추진을 강조했다.이와 같이 이 의원은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 완화와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접종사업과 관련된 제안 발의가 눈길을 끌었다.첫째, 국가 무료예방접종사업으로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와 같이 대상포진과 65세 이상 적용하는 폐렴구균 지원 대상자를 60~64세까지 확대를 제시했다. 또, 여성, 청소년 경우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무료예방접종을12~17세이하의남성청소년,18~26세이하의 남성 저소득층은 전액 비용지원 시책 등을 요구했다. 둘째, 매년 실시하는 각종 감염병 및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 실태를 토대로 방문보건사업을 병행시 군민의 질병예방 강화에 기여할 것이 라고했다.이승훈 의원은 이러한 사업이 전국 40개 지자체가 제정해 시행하는 만큼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봉화군도 조속히 제정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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