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소공연장에서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교육관 준공식 및 2024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군수, 심청보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교육관은 2000년 4월 준공 후 24년이 지나 노후화돼,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불편을 초래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선정, 국비 5억원 군비 8억원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층의 공간 재배치, 냉‧난방 시설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시행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장수대학은 배움, 취미, 건강 3개 분야, 15개 과정 400여 명이 등록해 1년 동안 주2회 진행된다. 장수대학은 매년 어르신들의 재사회화와 재밌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에 맞춘 교육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재욱 군수는 “장수대학 어르신들과 지역민에게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또 “노년에도 끊임없이 배우는 어르신들이 있어 K-할매, 할매글씨체 등 칠곡군의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개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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