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서부터 초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교육까지 2024년 도민 수요 맞춤형의 다채로운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경북 도내 미취·창업 여성의 취업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생성형 AI기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뉴트로 카페 디저트 양성 과정’을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운영한다.    ‘생성형 AI기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0시간 진행되며,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성형 AI콘텐츠 생산과 전자책 출판·챗GPT 스토어 등록과 수익화 방법 등을 교육한다.‘뉴트로 카페 디저트 양성 과정’은 여성 창업 희망 1순위인 카페 창업 성공 지원을 목표로 14가지 한식 디저트 실습과정, 창업특강, SNS 스마트스토어 개설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실습 등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84시간 진행한다.    또한 ‘소품 창업 과정’, ‘ R&D 사업계획서 전문인력 양성’과  ‘SNS 마케팅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산, 의성 등 도내 곳곳에서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조부모 육아 참여, 부부가 함께하는 정리수납과 요리과정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지원 교육과정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교육 정보확인, 신청접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 연구사업부로 하면 된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초고령화·초저출생 시대 도래에 따라 경북도민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미래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고려한 도민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경북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본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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