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27일 LG디스플레이로부터 구미시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구미왕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LG디스플레이 박근희 선임, 구미경찰서 김양훈 경정, 이용희 구미왕산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은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구미지역 내 2024년 신입학 초등학생 전체 아동 3534명에게 안전반사카드가 배부될 계획이다.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LG디스플레이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의무 이행자 간의 긴말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 이행을 촉구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및 사회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박근희 LG디스플레이 선임은 “아동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 개선이 아동 교통사고 저감의 핵심이며, 금번 후원 사업을 통해 구미 내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양훈 구미경찰서 경정은 “아동 사망사고 원인의 가장 큰 요인이 교통사고"라며 "아동들에게 배부된 반사카드를 통해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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