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서구청은 약용식물(산수유, 치자, 헛개), 유실수(모과, 무화과, 블랙커런트, 석류, 아로니아), 공기정화 식물(다정큼나무, 돈나무, 라일락, 로즈마리, 산호수) 총 13종의 나무 2807그루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1명당 나무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나무의 소중함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