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경북에서 가장 높게 상승했다.  이와 함께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0.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7만686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최근 공시됐다.도내 시군 변동률은 울릉군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의성 1.42%, 포항 0.97%, 울진 0.92% 순이다.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당 1천287만원, 최저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로 ㎡당 216원으로 나타났다.독도는 전체 101필지 가운데 표준지가 3필지다.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 공시지가는 ㎡당 183만5천원(전년 대비 0.99%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당 109만9천원(전년 대비 1.85% 상승)이다. 또 서도의 주민숙소가 있는 독도리 20번지는 ㎡당 6670원(전년 대비 1.52% 상승)으로 조사됐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www. realtyprice.kr) 또는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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