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봉사원 30여 명이 안동시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10세대 대상 사랑의 연탄 4500장(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동절기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한 재원 중 110만원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45명의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전중우 안동지구협의회 회장은 “연탄과 더불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 가운데 따뜻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십시일반 모아주신 재원으로 마련된 연탄은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의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사히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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